뷰페이지

세계비보이대회, R-16 KOREA 2011 개최

세계비보이대회, R-16 KOREA 2011 개최

nasturu@seoul.co.kr 기자
입력 2011-07-01 00:00
업데이트 2011-07-01 19: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챔피언십’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전 세계 16개국 20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의 하나.



‘R-16 KOREA 2011’의 본선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한국대표 선발전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해외 지역예선전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R-16 KOREA 2011’는 최고 중의 최고를 뽑는 세계 비보이들의 월드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R-16 KOREA 2011’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2일에는 팝핑, 락킹, 비보이 개인전이 열리며 가수 박재범과 그의 비보이 팀 AOM(Art of Movement)이 세계 최고 비보이 올스타팀 Red Bull BC One All Stars팀과 쇼케이스 베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


3일에는 오프닝무대로 세계 비보이 대회 최초 40인조 오케스트라와 비보이들의 협연 무대가 펼쳐지며 비보이 단체전과 ‘R-16 KOREA 2011’의 홍보대사인 타이거 JK와 그의 아내 가수 윤미래가 속한 프로젝트 그룹 Sunzoo의 힙합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프레스 쇼케이스의 이벤트행사로 나인틴(Nineteen), 에어트랙(Air track), 헤드스핀(Head spin)의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비보이들의 묘기들이 이어졌지만 세계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