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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도 계속되는 땡볕...피부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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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녹아내릴 듯한 땡볕이거나, 비가 쏟아지거나. 올 여름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후텁지근한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이런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땀과 피지 량이 더 많아지고, 피부가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집니다. 이런게 모두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큰 적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만사해결’일까요? 일단 제품에 적힌 SPF와 PA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요.

모두 자외선을 차단하는 지수인데, 플러스(+)가 붙어있는 PA는 노화와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A를, 숫자가 붙은 SPF는 피부를 붉게 만드는 자외선B를 막아준다는 의미입니다.

실내도 자외선이 침투하는 것 아시죠? 그래서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 SPF가 15에서 30, PA에 플러스가 하나 정도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SPF 50-PA+++’의 차단제를 추천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서너 시간마다 한번씩 덧바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차단 기능이 저하되고, 땀이나 피지가 나와 피부에 바른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하지만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해도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기는 것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조적 방법으로 의학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요.

송훈 청담주니스 원장은 “태양 광선에 따른 피부 노화와 잡티를 막는 방법으로 레이저 치료나 미백 치료가 있는데, 색소 레이저는 자외선이 멜라닌을 자극해서 색소가 침착되는 경우 이 색소를 파괴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여름철에는 열에 의해 탄력섬유인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이뤄지기도 하는데 이를 재생시켜주는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열에 의한 노화는 어떤 것일까요.

아모레퍼시픽화장품 연구소를 찾아 얼굴의 열 온도를 재봤는데요. 사람에 따라 1~2도 차이는 있지만 보통 얼굴 온도는 31도에서 32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여름 낮 12시부터 오후 3시에 태양 아래 20분쯤 있으면 40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이런 경우에도 노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12일 저녁 7시30분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의 시사정보프로그램 ‘TV 쏙 서울신문’에서는 태양광선에 의한 노화와 예방법을 전합니다. 깨끗한 세안과 충분한 보습, 여기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면서 피부 건강을 지키는 비결, 알아보세요.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영상=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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