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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문제 ‘스파이 명월’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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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주인공 한예슬의 촬영거부로 15일 드라마가 결방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한예슬의 촬영 거부의 가장 큰 이유로는 ‘스파이 명월’로 데뷔한 황인혁 PD와의 갈등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이 감정 싸움으로 번져 연출자 교체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문제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스파이 명월’ 제작발표회의 한예슬 인터뷰에서도 살며시 드러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은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엘리트 교육을 받은 현대판 스파이기 때문에 옛날처럼 격한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딱딱한 군인 말투 정도라서 말투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하지만) 스케줄적으로 조금 빡빡한 면이 있어서 그 점이 조금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KBS 고영탁 드라마국장은 “16일까지 기다려본 뒤 한예슬이 끝내 나타나지 않으면 시청자의 의견을 물어 ‘스파이 명월’을 종영하든가 아니면 배우를 바꿔서라도 계속 끌고 갈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파이 명월’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측 관계자는 “한예슬이 촬영에 합류하지 않으면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한예슬의 어머니가 촬영거부 사태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LA에서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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