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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전도연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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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이 영화 ‘카운트다운’ 제작보고회에서 눈물을 흘렸다.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9년만에 다시 만난 전도연과 정재영은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다운’ 제작보고회에 나란히 참석해 허물없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30분만에 170억원을 끌어모으는 희대의 사기꾼’ 차하연 역으로 출연하는 전도연이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30분만에 170억원을 모으는 방법을 안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 같다.”는 대답에 정재영은 “가지고 있는 건물이…”라고 운을 띄우며 MC 김태진이 ‘농담이시죠?’란 질문에 대해 “진담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년만에 같은 영화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에 대해 전과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도연은 “전에는 한번도 정재영씨가 주머니에서 10원짜리 하나 나오는 걸 못 봤는데 씀씀이가 되게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자 “뭐 도연이 만큼 하겠냐”며 “전 아직 멀었다.”고 응수했다.

이어 정재영은 “(9년전보다) 도연이가 더 어려졌다.”면서 “정말 성격이나 외모는 변하지 않았다. 아직도 도연이는 마음은 10대다.”라고 말해 결국 ‘칸의 여왕’ 전도연은 티슈를 부탁해 눈물을 닦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푸른소금’에서 신세경과 함께 출연한 송강호를 부러워했다는 소문에 대해 정재영은 “송강호씨 자신이 ‘신세경과 함께 작품을 하니깐 질투할 것이다’ 혹은 ‘(사람들이) 질투해 줬으면 좋겠다’지 전도연씨와 작업을 하는 난 부러울 것이 없고 질투할 것이 없다.”고 말한 뒤 “안그랬으면 제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한 말인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운트다운’은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 분)가 숨 쉬는 것 빼곤 모두 거짓말인 사기꾼 차하연(전도연 분)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영화로 9월말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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