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 ‘TV 쏙 서울신문’은 복합 운동법을 선보인다.
배우 김규리와 진구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이성환(31) 마스터 트레이너가 매주 1분여의 짧은 시간에 건강 몸매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7회차인 이번 주는 허리와 어깨를 위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이 트레이너는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체중 감량, 근육 증가를 위한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촬영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S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는 허리·어깨·팔 안쪽을 단련하는 데드 리프트+업 라이트 로우+드레그 컬 운동법이다.
●데드리프트●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덤벨을 쥔다.가슴을 펴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뺀다.무릎을 약간 구부린 뒤 허벅지 뒤쪽이 당길 때까지 내려간다.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업라이트 로●
덤벨을 어깨 너비보다 좁게 잡고 허벅지 앞에 놓는다.팔꿈치가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끌어 올린다.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드레그 컬●
등을 수축하며 덤벨을 쥔 팔꿈치를 뒤로 뺀다.손등이 어깨를 향하도록 덤벨을 끌어 올린다.
손목이 아래로 꺾이면 팔 위쪽보다 아래쪽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이성환 트레이너는데드 리프트+업 라이트 로우+드레그 컬을 10~15회씩 한 세트로 하면서 근육에 집중하는 것과 호흡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3세트를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한 세트 끝낼 때마다 1분 안팎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음 주 이 시간에는 복부 운동인‘변형 시트 업’ 운동법을 배워 본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