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 ‘TV 쏙 서울신문’에서 복부를 단련하는 변형 시트 업 운동법을 배워 본다.
배우 김규리와 진구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이성환(31) 마스터 트레이너가 매주 1분여의 짧은 시간에 건강 몸매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8회차인 이번 주는 복부 운동법을 소개한다. 이 트레이너는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체중 감량, 근육 증가를 위한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촬영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S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했다.
●라잉 레그 니-업●
매트에 손을 짚고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 다리를 쭉 펴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긴다.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투 암 크런치●
무릎을 구부려 발끝을 세워 눕는다.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팔의 반동을 이용해 상체를 말아 올린다.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이성환 트레이너는 라잉 레그 니-업+투 암 크런치를 10~15회씩 한 세트로 하면서 근육에 집중하는 것과 호흡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3세트를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한 세트 끝낼 때마다 1분 안팎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