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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 “사인 악의 없으며,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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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인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다기리 조가 사인 논란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자신을 어떤 배우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는 타입이다. 자유롭게 활동한다."며 "말이 나왔으니 이야기 하겠다. 부산에서 있었던 사인 사건을 기사로 접하고 저 역시 무척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코 악의가 있었던 행동은 아니었다."며 "일본에서도 어떤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그림을 그린 적도 있고 그때 그때 떠오른 말을 적은 적도 있다."고 해명한 후 "악의는 없었지만 오해가 있었다면 정말 죄송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오다기리 조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했을 당시 부산의 한 팬이 사인을 요청하자 일본 여가수 '코다쿠미'의 이름을 적어 준 일이 한 온라인을 통해 알려져 한국 팬들을 조롱했다는 비난을 샀다.

'마이웨이'는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 청년 준식(장동건 분)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의 전쟁을 통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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