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앞두고 서울 명동과 종로, 인사동을 오고가는 사람들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가족 건강을 바라는 한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상인들, ‘국민 모두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거대한 포부를 밝히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착한 딸이 되겠다는 아이도, “사랑해요.”를 말하며 손 화살을 쏘는 꼬마도 만났습니다. 담배 끊기, 살빼기, 한국문화 알기 등을 꼽는 외국인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해를 앞두고 바람을 전했는데요.
여러분의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요.
박홍규PD goph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