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만평을 통해 한 주일동안 뉴스의 흐름을 짚어보는 톡톡 만평입니다. 이번 주에도 4.11총선과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소재로 등장했습니다.
월요일자 만평에는 부산 사상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손수조 씨의 선거비용 ‘거짓말 공약’을 비판했고 화요일자에는 총선이 가까워오면서 다시 슬그머니 머리를 내미는 ‘색깔론’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수요일자에는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서울동부지원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한 경찰을 꼬집었고 목요일자에는‘한나라당 심판하자’라는 피켓을 들고 나와 과거와 단절을 강조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그렸습니다.
금요일 자에는 정부와 대기업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전격 사퇴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이회창 전 총리에게‘훈수’ 받는 모습을 그려서 반복되는 역사를 풍자했습니다.
진행: 이호준, 백무현
연출: 박홍규PD
촬영: 문성호PD / 장고봉PD
편집: 문성호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