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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도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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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워싱턴D.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현장. 미국특제음식협회가 개최한 박람회는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1만여명의 바이어들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 56번째를 맞는 식품박람회는 75개국 234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시장입니다.

우리나라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23개 업체가 버섯과 음료, 스낵, 면류 등을 전시하고, 바이어들의 이목 끌기에 나섰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세계 주요 바이어 130여명을 초청해 상품 설명회를 갖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 업체는 총 2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008년 38억 달러였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년 만에 두 배가 늘어 지난해 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목표를 100억 달러로 세웠습니다.

2005년 이른바 김치 파동으로 수출이 급감했던 김치는 7년 만에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인삼과 김, 막걸리 등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재정위기로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해상운송비도 상승하면서 100억 달러 수출 달성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부가 어떤 대책으로 수출 상승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글 /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연출 / 박홍규PD gophk@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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