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인구의날 기념주간 행사가 22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렸다.
‘사람, 행복 그리고 희망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했으며 총 24개의 운영부스에 서울시 각 지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갑작스런 비로 많은 행사가 취소됐지만 시민들은 미아방지 목걸이 만들기,가족사진 꾸미기 등에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울시 저출산기대책담당관 전재선팀장은 “서울시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담아 시민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인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UN이 정한 날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