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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물든 서울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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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온 민속무용단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신나게 말춤을 춥니다. 관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박수 보내며 바라봅니다.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를 춤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는 기회였습니다.” [이예진(21)/대학생]

“많은 다양한 문화가 있어서 그만큼 좀 더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민혜림(21)/대학생]

가을을 맞아 서울이 축제로 들썩입니다. 2일 서울 명동에서는 ‘천안 흥타령춤축제’의 백미인 거리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올해 아홉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238개팀, 6천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7일까지 계속됩니다.

서울시민의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이보다 하루 먼저인 1일 시작됐습니다.

‘도시를 움직이는 몸짓’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계천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8개국 21개 단체, 국내 41개 단체가 참석해 200여회의 무료 야외공연을 펼칩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주최로 2일부터 7일까지 ‘2012 강남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지에서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 등 3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올해로 5회째인 ‘서울문화의 밤’ 행사도 있습니다.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4일 ‘대사관 하우스투어’와 6일 ‘서울시장 공관 개방’ 등 평소에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시내 150여 개 시설을 공개합니다.

주말인 6일 밤엔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달굽니다.

저녁 7시부터 한강에서 제 10회 세계불꽃축제가 열려 불꽃 12만여발이 가을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는 명동 중앙로 일대에서 DJ와 함께하는 ‘명동댄스 나잇!’행사가 열리고 서울광장에서는 1박2일 캠핑을 할 수 있는 ‘서울광장 MT’ 가 펼쳐집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서울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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