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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화가들 눈에 비친 대선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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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그림 속에서 마음껏 끼를 뽐냈습니다. 영화 ‘맨인 블랙’의 주인공으로 변신하고,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의 주인공도 돼 봅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그림에선 흥겨운 음악에 맞춰 금방이라도 그림 밖으로 튀어나올 듯합니다.

서울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용감한 작가들:2012 대선 주자’전이 열립니다. 관람객들은 그림을 감상하고,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쪽지에 남김으로써 이번 대통령 선거와 정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자기 위치에서 소박하지만 바라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되고, 작가들과 저의 생각들이 소통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우승식(46)/회사원]

“앞으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더 젊고, 활동력 있게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성영진 (68)/개인사업]

이번 전시회에는 유력 후보뿐만 아니라 군소 후보들, 그리고 선거를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을 담은 그림 20여점이 전시 됐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후보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네거티브 하지 않고, 좀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일반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젊은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고 독려하는 입장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임동욱/갤러리엘르 대표]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대통령 선거. 그림 속 주인공들처럼 모든 국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대통령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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