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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프로그램으로 알찬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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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사의 설명에 따라 오징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직접 해부도 해보면서 생물의 신비를 하나씩 배워 나갑니다.

“오징어를 해부하는 게 신기했어요.” [강찬혁/도신초 3학년]

“안에 있는 생식기를 보니깐 신기하고 재밌어요.” [김우현/영신초 4학년]

서울시내 구청들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 놓았습니다. 영등포구는 각 동에서 운영하는 ‘동 생활과학교실’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1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생활 과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이를 확대해 현재 과학심화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9기가 종료되는 3월에 새로운 기수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서초구는 볼링 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직 서툰 동작이지만, 핀을 쓰러트리는 재미에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방학이 되서 친구들이랑 볼링 하니깐 참 재밌어요.” [서영재/이수초 6학년]

“친구들이랑 같이 나와서 볼링을 치니깐 더 스트레스가 잘 풀리는 것 같아요.” [홍주원/서이초 6학년]

이밖에 용산구는 봉사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등 4가지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운영합니다.

은평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청소년 200명과 은평구 인라인 롤러 선수단이 함께 하는 ‘2013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서구는 2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교실을 운영해, 주 5회, 3시간씩 연극 이론과 실기를 가르칠 계획입니다.

지난해 보다 유난히 추운 겨울. 춥다고 방안에만 웅크리지 말고 가까운 구청 방학프로그램 한번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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