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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 꼼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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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까지 들어와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 유흥주점에서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 모두 당시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CCTV는 사건의 증거자료로만 사용됐을 뿐 범인을 잡는데 실시간으로 이용되지는 못 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는 전국 최초로 ‘레이더 추적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24시간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레이더 추적시스템’은 범죄 발생 지점을 관제센터에서 포착해, 범인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 예약시간대별로 CCTV 장소를 설정해 주요 우범지역을 자동 감시 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인근 학교와 소방서 등 기관 연락처도 함께 표시돼 있어 즉시 위험을 알릴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중랑구청 뒤쪽에 있는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직접 비상벨을 눌러보겠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벨을 누르자 공원 모습이 바로 나타나고, 통합관제센터에 있는 직원과 직접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비상 호출버튼을 방범용 CCTV에서 눌렀을 때, GIS맵에서 이렇게 표시를 해서 서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홍정환/중랑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

CCTV는 사물을 확대하는 기능과 360도 회전도 가능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더욱 줄였습니다.

범죄 현장뿐만 아니라 중랑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재난을 방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도 감시합니다.

구는 이를 위해 현재 모니터링 요원 2명과 경찰 1명을 배치했습니다. 앞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인력을 확대하고, 해킹 방지와 출입인원 통제 등 보안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중랑구 관내에 흩어져 있던 544개의 CCTV를 한 곳에 모아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게 됐습니다. 이것을 만들므로 인해서 구민의 재산·건강·안전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에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김상용/중랑CCTV 통합관제센터장]

레이더 추적시스템 개발과 함께 CCTV통합관제 센터 구축으로 보다 안전한 일상이 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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