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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명화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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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인 여의도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유럽-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63빌딩 60층에 1125㎡의 규모로 개관한 이 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와 더불어 한강과 서울의 도심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후 유럽에서 활동하며 작품세계를 인정받은 각 나라의 대표 작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 콘셉트도 이를 기준으로 5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습니다.

1부 프랑스 편에서는 버려진 일상용품을 통해 소비문명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봄날의 석양’과 샤갈, 세자르 발다치니, 로베르 콩바의 작품 등이 전시됐고 2부 스페인 편에서는 후안 미로 등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포스트 모더니즘 대표 작가들의 작품 등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3부 이탈리아 편에서는 공간주의 운동을 일으킨 루치오 폰타나의 ‘공간개념-극장’과 평면입체를 대비시킨 밈모 팔라디노의 ‘알레코’ 등이 걸렸습니다. 또한 4부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5부 영국 편에서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며 회화, 판화, 사진, 영화, 무대장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물결’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공간에서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신문 박홍규입니다.

글 / 박홍규PD gophk@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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