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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극장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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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이 4일 재개관했습니다. 재개관 기념으로 1975년 상영작인 ‘청춘극장’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청춘극장’ 은 2010년 10월 2일 개관 이후 36만 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가는 등 어르신들의 핵심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춘극장은 옛 화양극장인 서대문아트홀이 철거되면서 지난해부터 은평구 연신내 메가박스로 이전해 운영해 왔지만 대관계약 만료 등의 문제로 새 장소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치구 현장조사 및 대관장소 선정 공모를 통해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문화일보홀로 이전했습니다. 개관 3여년 만에 3번째 이전인 셈입니다. 어르신들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잦은 이전입니다.

새로 이전한 곳은 우리나라 최초 상업 연극전용극장과 대중극의 중심지였던 ‘동양극장’ 터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개관식 행사는 8일 열리며 개막작 청춘극장 무료상영과 초대가수 현미 공연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재개관된 청춘극장이 마땅히 갈만한 문화 휴식처가 없는 60~80대 어르신들에게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곳으로 꾸준한 사랑이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신문 박홍규입니다.

글 / 박홍규PD gophk@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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