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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최첨단 신차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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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차를 만날 수 있는 “2013 서울 국제모터쇼”가 2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42종의 신차와 콘셉트카 등 모두 400여대를 전시한다. 서울모터쇼는 1995년부터 2년 단위로 홀수 해에 열린다.

현대차는 아반떼 쿠페 등 신차 2대,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아반떼 전기차 등 모두 3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많은 고객이 경험과 상상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도 신형 카렌스를 처음 공개했으며 K3 5도어 등 신차와 KND-7(쿠페 콘셉트카), KCD-9(HEV 콘셉트카) 등 27대의 승용·상용차를 전시했다.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오늘 공식 출시한 올 뉴 카렌스는 세단 스타일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이라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7만 7000대를 팔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의 양산 모델, 휘발유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 등 모두 23대를 선보였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앞으로 5년간 8조원을 투자, 국내 공장에서 6개 신모델을 생산할 것”이라면서 “한국지엠이 글로벌 GM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연말 출시를 앞둔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인 QM3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기존 SM5에 1.6ℓ급 엔진과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동급 최상의 연비를 구현한 휘발유 직분사 터보 엔진 차량 SM5 XE TCE도 처음 선보였다. 쌍용차도 콘셉트 ‘LIV-1’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 등 모두 19대를 선보인다.

수입차들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BMW는 국내 모터쇼 참가 사상 최대 규모인 차량 19종과 모터사이클 7종 등 총 26가지 모델을 전시했다. 오는 6월쯤 출시예정인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 M6 그란 쿠페, 뉴 Z4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토요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와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 렉서스 LF-LC와 토요타 FT-Bh를 전시했다.

또 벤츠는 올 하반기에 디젤 모델로 출시될 뉴 A-클래스를 공개했고 아우디도 슈퍼카인 뉴 R8 V10을 비롯,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총 22개의 모델을 출품했다. 폭스바겐은 올 상반기에 신형 폴로를 전면에 내세웠다.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모터쇼는 참가 업체와 전시 차종, 전시장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를 자랑한다”면서 “올해에도 120만명의 관람객과 1만 50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총 1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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