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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로 돌아온 주원 “오디션 보는 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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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주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원’이 4년 만에 뮤지컬 ‘고스트’로 복귀한다.

 

‘고스트’ 는 1990년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사랑과 영혼(고스트)’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주원은 주연인 샘 역으로 출연한다.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원은 “컴백작품이 ‘고스트’라 영광스럽다. 스무 살에 뮤지컬을 시작했는데 그 때 마음으로 되돌아가 열심히 해 보겠다”며 “뮤지컬 무대는 (저에게)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주원은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다. 그런데 오디션을 봐야 하는 건 당연하다. 선배님들도 다 오디션을 보신다 ”고 말했다.

 

주원은 “고등학생 당시 영화 ‘사랑과 영혼’을 보고 순수한 사랑에 감동을 받아 운 적이 있다”면서 “뮤지컬 ‘고스트’의 무대와 노래를 보고 컴백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그 전에도 좋은 뮤지컬들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뮤지컬 ‘고스트’를 기분 좋게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주원은 박칼린 음악감독의 칭찬에 대해 “오디션을 잘 보고 싶었는데 마침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너무 뮤지컬이 하고 싶어 오디션을 봤다”면서 “공연에선 오디션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의 상대역 ‘몰리’로 호흡을 함께 맞추게 된 아이비는 “새로운 도전이다. 사실 제 캐릭터와 비슷한 역할을 항상 해왔기 때문에 푹 빠져서 연습해왔다”며 “이번 작품에선 잘생긴 배우들과 함께 사랑에 푹 빠져보겠다. 무엇보다 그게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주원씨와 (도자기 신을) 할 때는 특별히 신경 쓰겠다. 최대한 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를 두고 하겠다. (여성팬들이) 굉장히 무섭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김준현, 아이비, 주원, 박지연, 김우형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사랑과 영혼(고스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샘 위트 역에는 주원과 김준현, 김우형, 몰리 젠슨 역에는 아이비와 박지연, 오다메 브라운 역에는 최정원과 정영주, 칼 브루너 역에는 이창희와 이경수, 병원 유령 역에는 성기윤, 윌리 로페즈 역에는 박정복, 지하철 유령 역에는 심건우, 클라라 역에는 장예원, 루이즈 역에는 강웅곤이 캐스팅됐다.

 

‘고스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014년 6월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글·사진·영상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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