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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 10년 만의 복귀작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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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재난영화 '감기'로 돌아왔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감기’의 연출을 맞은 김성수 감독과 주연배우 장혁, 수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 사진=장고봉PD goboy@seoul.co.kr


2001년 '무사' 이후 10년 만에 복귀한 김성수 감독은 “영화감독에게 촬영 현장은 집 같은 장소”라며 “10년 동안 정말 영화를 찍고 싶었는데,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오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출자로서 좋은 배우와 함께 한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 여기 있는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감기’는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도시가 폐쇄되고 그 안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8월 15일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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