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3 서울오토살롱'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닷지 바이퍼·코브라 등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와 도요타 86과 람보르기니·포르쉐 등 슈퍼카를 만날 수 있다. 차량관련제품 전시와 튜닝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장고봉PD goboy@seoul.co.kr
또한 레이싱 모델들이 펼치는 특별한 세차 '버블 세차쇼', '나만의 튜닝카 이색 솜씨 뽐내 볼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2013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일반 1만원, 학생 8천원(대학생 제외)이다. 단 30인 이상 단체는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