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용학교 학생들의 일사불란한 무용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20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은 체조와 발레를 합친듯한 군무로 유연함과 정확성을 선보인다.
이 학생들은 연주에 맞춰 다리 일자로 찢기, 허리 뒤로 꺾어 U자를 만들기, 엎드린 상태로 허리꺾어 다리올리기 등 보기만 해도 힘겨운 동작들을 일사불란하게 보여준다.
이처럼 놀라운 수준의 군무는 중국의 체조 교육 제도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중국을 체조 강국으로 만든 혹독한 체조 교육은 6세 전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