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3년 만에 신곡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2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가수 이정현의 스페셜 싱글 앨범 ‘V(브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정현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1년에 한 장씩은 앨범을 발매하려고 했다. 팬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이번 싱글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V(브이)’는 스페셜 디지털 싱글이기 때문에 활동을 오랫동안 할 것 같진 않다”며 “‘브이’ 활동을 짧게 끝내고 8월부터는 해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연기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V(브이)’는 신나는 하우스 댄스곡으로, 이정현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