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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입에 머리 넣던 조련사 ‘콱’…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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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악어가 조련사의 머리를 무는 장면이 포착됐다.

태국 매체 방콕 포스트는 사무트 프라칸(Samut Prakan) 악어농장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공연하는 악어쇼에서 조련사의 머리가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영상에는 두 명의 조련사가 악어와 함께 쇼를 하고 있다. 조련사는 막대기를 사용해 악어의 입을 벌린 후, 악어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조련사가 악어의 입에 머리를 넣는 순간, 악어는 입을 닫아버린다. 다행히 관람을 하던 관람객들의 비명소리에 놀란듯 악어는 조련사를 놓아주고 물로 들어간다.



조련사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 관계자는 "조련사가 악어의 뺨을 만졌을 때 악어가 불안해 했을 수 있다"며 "악어쇼 도중 이러한 사고는 극히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의 영상은 악어쇼를 관람하던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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