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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야? 얼룩말이야?

당나귀야? 얼룩말이야?

입력 2013-07-29 00:00
업데이트 2013-07-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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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얼룩말의 교배종이 탄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한 동물보호소에서는 수컷 얼룩말과 암컷 당나귀 사이에서 일명 ‘종키(Zonkey)’가 태어났다.

종키의 탄생
종키의 탄생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에서는 최초로 당나귀와 얼룩말의 교배종인 종키(Zonky)가 태어났다.


이들은 동물보호소에서 각각 울타리 하나를 두고 생활했으나, 얼룩말이 울타리를 넘어 당나귀와 짝짓기를 했다. ‘이포(Ippo)’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종키는 얼룩말처럼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해당 동물보호소는 “이포는 이탈리아에서 유일한 종키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얼룩말과 당나귀는 종이 다르기 때문에 유전학적으로는 전혀 맞지 않아 이포는 건강하게 자라더라도 생식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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