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건물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 시에 있는 건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 시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있었다.사고는 지난 6일 오전 9시 15분 쯤(현지시각) 10층 아파트 6층에서 발생했다.
현지 소방국은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진 환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 일대 가스공급을 중단하고, 인근 주민들을 2㎞ 떨어진 학교로 긴급 대피시켰다.
사진·영상=유튜브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