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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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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서울열차’ 동영상이 화제다. ‘서울열차’는 엔진이 아닌 '냉방칸'을 소재로 삼았다.

▲ 서울열차 탈출 장면
영화‘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동영상‘서울열차’에서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무더위와 전력난에 고생하는 시민들이 시원한 냉방칸을 차지하기 위한 모습을 편집했다.공개된 동영상에는 “개통, 개통 10호선도 개통하라” 라는 자막과 함께 반란을 벌이는 모습과 “추억 속의 팝 명곡 100선, 만원에 모시겠습니다”라는 등 재치있는 자막이 눈에 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이 얼마나 더웠으면 이런 영상이 나올까”, “영상 진짜 재밌다. 편집도 정말 잘했다”, “이런 현실이 웃프다(웃기지만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는 지난달 31일에 개봉해 8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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