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세계 공기부양정 중 가장 큰 ‘주브르(Zubr)’가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찬 러시아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 주의 한 해변에 상륙했다.
영상에서는 공기부양정이 상륙, 거대한 파도와 물바람을 일으키며 해변에 있는 시민들을 위협한다.
이 사건은 러시아 군의 훈련 중 하나였고, 공기부양정과 군인들은 일상적인 훈련 중에 해안상륙을 진행한 것이었다.
다행히 현장 피서객 중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