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가 올해 24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2013’에 아세안 특별전시관(ASEAN Pavilion)을 마련했다.
아세안 국가들의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아세안 특별전시관’에는 브루나이·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총 6개국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각국별로 특색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한-아세안센터 정해문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 국가들의 우수한 가구 제품들이 한국시장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 한국-동남아간 무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아세안 특별전시관’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며 전시된 품목에 한해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