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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로 하나 되는 ‘아세안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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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상 캡쳐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세안 국민들의 예술적 기량과 동남아 문화를 선보이는 ‘제5회 아세안 화합 한마당(Bravo! ASEAN in Korea 2013)’ 행사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해 한-아세안의 공동체 발전에 풍성한 수확을 축하하며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열어갈 미래를 꿈꾸는 자리입니다”[정해문/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출신 참가자는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음악에 맞춰 고향에서 익힌 율동을 마음껏 선보입니다. 또 필리핀 출신 참가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한-아세안 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회원 10개국에서 참여한 42개 팀(102명) 중 지난 9월 28일과 10월 5일 두 차례에 걸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47명)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춤과 노래, K-POP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비경쟁으로 진행합니다. 경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한보화/한-아세안 센터 문화관광부 부부장]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였습니다”[몬페인/21·캄보디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선명인/22·대학생]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 모두에게는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한-아세안 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아세안 간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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