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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 개최

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 개최

입력 2013-11-12 00:00
업데이트 2013-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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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및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함께 ‘2013 말레이시아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한-아세안센터가 그 동안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세미나는 말레이시아의 훌륭한 무역투자 및 사업 기회에 대한 한국 기업인들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해문/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말레이시아 전자산업에 대한 투자 정보 및 기회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정부기관 인사와 기업인 등 말레이시아 대표단 12명과 말레이시아 진출에 관심을 가진 한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말레이시아 진출 노하우 등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양국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 목적은 말레이시아를 홍보하여 한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은 현재 말레이시아의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실제 투자액 기준 7위 투자자이며 2013년 상반기 승인 투자액 기준으로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 기업의 강점을 지닌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특히 하이테크형, 고부가가치 창출형, 지식집약형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툭 팡 아 통/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부청장]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창출해 투자 증진은 물론 경제협력을 활성화 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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