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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이지훈·옥주현의 ‘맛보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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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위키드’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출연배우들은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옮긴 작품으로 오즈에서 일어나는 마녀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 엘파바(옥주현·박혜나)가 사실은 불같은 성격 때문에 오해 받는 착한 마녀이며, 착한 금발마녀 글린다(정선아·김보경)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한 허영덩어리 소녀였다는 반전 캐릭터로, 두 마녀가 어떻게 해서 선과 악의 삶을 살게 되었는가를 풀어낸다.

뮤지컬 ‘아이다’, ‘캣츠’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옥주현은 이번 무대에서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 옥주현은 “오디션에 합격하는 순간 너무 기뻤다”며 “이 공연을 해외에서 여러번 접하면서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 꿈속에 들어와 있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트 있는 바람둥이 왕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피에로 역의 이지훈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은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에는 옥주현(엘파바), 박혜나(엘파바), 정선아(글린다), 김보경(글린다), 이지훈(피에로), 조상웅(피에로) 남경주(마법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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