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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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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 하면 코믹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떠오른다. 영화 ‘위대한 유산‘(2003년), ’파송송 계란탁‘(2005년), ’색즉시공‘(2007년) 등에서 특유의 코믹한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다소 무거운 소재의 느와르 장르 ’창수‘를 선택했다.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주인공 창수역을 맡은 임창정은 “느와르 장르라고 해서 전작들과 다르게 연기한 것은 아니다”며 “부담 없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창수’는 삼류인생을 사는 창수(임창정 분)가 어느 날 폭력조직의 보스애인인 미연(손은서 분)과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임창정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제가 하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창수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 한참을 (극중 인물에) 빠져 살았다”고 덧붙였다.

임창정과 ‘시실리2km’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안내상은 “임창정에 의한, 임창정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나리오에도 없는 대사들을 적재적소에 하는데 놀랐다. 이 영화를 통해 임창정한테 반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창정은 이날 “관객 300만이 넘으면 팬들과 함께 1박 2일로 MT를 가기로 했다. 제발 MT를 가서 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다”며 공약을 밝혔다. 그러자 이덕희 감독이 “한강 다리를 속옷만 입고 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창수’는 임창정을 비롯해 안내상, 정성화,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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