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중국에서 루빅스 큐브(Rubik’s Cube: 여섯 가지 색의 플라스틱 주사위 27개로 된 정육면체의 각 면을 같은 빛깔로 맞추는 장난감) 맞추기의 새로운 신동이 탄생됐다고 중국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중국 북동지방의 9살 소년 리 동이(Li Dongyi).
동이는 지난 심양에서 열린 세계큐브협회 토너먼트 대회에서 11.84초 만에 큐브를 완성시켰다.
현 세계 최단 기록은 네덜란드 매츠 발크(19살)가 세운 5.55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가락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빠르다. 놀라움 그 자체다”, “사람이 아닌 로봇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샤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