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형 다리 난간 꼭대기를 자전거를 타고 질주해 화제다.
맷 올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스턴트맨은 최근 텍사스주 북부 도시인 포트워스의 ‘뉴 스벤스 스트리트 브리지’ 다리 꼭대기를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그가 건넌 다리는 높이가 최고 수십미터에 달하는 아치형 교각이다. 그는 폭이 1m 안팎에 불관한 아치 난간 끝을 도로 삼아 거침 없이 질주했으며, 이같은 아찔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두 군데 각도에서 촬영됐다. 달려나가는 전방 모습은 올슨이 쓴 헬멧 카메라에 의해 잡혔다. 아치를 오르내리며 질주하는 옆 모습은 동료가 촬영했다.
사진·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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