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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화났길래? 보스 벤츠 뭉개버리는 불도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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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화가 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화가 난 직원이 사장의 고급 승용차를 짓눌러버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돼 화제다.

사장은 공장을 배경으로 TV 매체와 인터뷰를 시작하려 한다. 그 순간 엄청난 기계소리와 함께 거대한 불도저가 흰색 벤츠 승용차를 밀어부친다. 이를 본 사장은 깜짝 놀라지만 손쓸 겨를이 없어 보인다.

직원은 화가 덜 풀렸는지 밀어붙이던 보스의 차를 불도저 앞면 강철날로 눌러 잡은 상태로 짓밟아 버린다. 고가의 승용차가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오징어처럼 납작하게 찌그러진 고급 승용차는 전조등만 살아남아 깜빡인다. 화가 단단히 난 직원의 분풀이가 여과없이 표출된 상황이다.

이 상황을 고스란히 담은 카메라맨은 특종을 잡은듯 사장 인터뷰는 뒤로 한 채 차로 다가가 찌그러진 차와 공장 구석에 서 있는 불도저를 번갈아 보여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직원은 해고될 것이 틀림없다”, “아무리 화가 나도 저런 짓은 하지 말아야…”, “얼마나 화가 났으며 저렇게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손진호기자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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