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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얼음물에 몸 담그는 사람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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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영하 20도의 강추위에도 차가운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러시아에서는 주헌절을 기념하는 행사로 얼음물에 몸을 담근다.

매년 연례 행사로 이어져 왔던 주헌절 의식은 예수가 세례를 받고 처음 모습을 나타냈다고 전해지는 1월 19일을 정해 매년 연례 행사로 기념하고 있다. 영혼을 정화하는 의미에서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의식을 수행한다.



지난 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러시아 모스크바강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 중 사제 복장을 한 남성들이 물을 축복하는 종교 의식을 진행하고 강 모퉁이에 작은 십자가 모양의 풀장으로 사람들이 몸을 담근다.

이 날은 물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물에 들어간 사람들은 세 번 잠수를 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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