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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호스 짧다고 차 들어 옮긴 남자 ‘황당’

주유호스 짧다고 차 들어 옮긴 남자 ‘황당’

입력 2014-01-28 00:00
업데이트 2014-02-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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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채우기 위해 셀프 주유소에 들렀다가 정차위치를 벗어나거나 주유구 반대편으로 차량을 세우게 되면 민망하면서도 귀찮은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이럴 땐 대부분 차량을 다시 운전해 주유구 가까이 세우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은 이런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다. 지난 차량 블랙박스에 의해 촬영된 1분 분량의 영상은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용 블랙박스에 의해 촬영 된 것으로 현재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승용차에서 내려 주유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유구 위치와 반대로 차를 세운 남성은 주유기 호수의 길이가 짧다는 것을 인지하자,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차량 뒤를 들어서 주유기 쪽으로 옮긴다. 이 황당하면서도 코믹한 상황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이들은 실소를 금치 못한다.

네티즌들은 차를 들어 옮기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는 남성의 모습이 더욱 재미있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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