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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차에 깔린 아이 상처 하나 없이 무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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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젠야라는 이름의 3살 소녀가 차에 깔리고도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남은 기적적인 사건을 3일 보도했다. 당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7일 러시아 타타르 자치공화국 나베레즈니예칠니에서 일어났다. 이날 젠야는 엄마 레베카 포노마리요바를 따라 외출했다가 사고를 당했고, 사고 장면은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차들이 얽히고 설킨 도로에서 한 여성이 ‘아이를 태운 썰매’를 끌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모녀가 정차 해 있는 승용차 뒤를 지날 무렵, 아이가 타고 있는 썰매의 줄이 끊어진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여성은 아이를 차들만 있는 곳에 덩그러니 남기고 간다.

잠시 후 정차 해 있던 차가 후진하자, 썰매에 탄 아이가 승용차에 그대로 깔린다. 뒤늦게 썰매 줄이 끊긴 것을 알아채고 되돌아온 여성은, 차에 깔린 아이를 보자 아연실색하여 차를 두드리며 비명을 지른다. 승용차가 움직이자 우그러졌던 아이의 썰매가 펴졌고, 아이는 마치 오뚝이처럼 일어난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는데, 기적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현지 경찰의 말을 빌려 “아이가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 무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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