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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동차 선루프 밖으로 머리 내민 아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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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마일(약 65km)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선루프 밖으로 한 어린이가 머리를 내밀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경 촬영된 영상을 보면 영국 켄트 주(County of Kent) 길리엄의 한 도로에서 너댓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검은색 차량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당시 근처를 지나던 루시 쉐리단은 조수석에서 이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쉐리단은 영상과 함께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다. 달리는 차량에서 아이가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밀게 놔 두다니... 충격적이다!”라고 썼다.

트위터에 또 다른 목격담을 남긴 아담 피네건씨는 “이 어린이는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약 30초간 즐겁게 몸을 들썩거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차량은 시속 40~50마일로 달리고 있었는데, 만약 급브레이크를 밝거나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면, 아이는 선루프 밖으로 날아가거나 크게 다쳤을 것이다. 참으로 무책임한 부모다!”라며 따끔한 충고가 섞인 글을 남겼다.

한편 경찰측에서도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있다. 켄트 주 경찰청은 “도로를 달리던 한 메르세데스 차량에서 어린아이가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 사건은 3월 16일 일요일 오후 5시 48분에 접수되었으며, 전일 1시 35분 경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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