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생방송 기자 뒤로 말 가면 쓴 여성 ‘급출현’ 황당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미국의 한 방송사 생방송 도중 현장 보도를 진행하던 기자 뒤로 난데없이 말 가면을 쓴 여성이 발레를 하며 등장하는 상황이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지역방송 퍼스트 코스트 뉴스(First Coast News)의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 기자는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당시 윌리엄스 기자는 알링턴(Arlington) 지역의 화재진압 현장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는 카메라 앞에 서서 “가정집 다락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친사람은 없었다”는 내용의 보도를 전달하고 있었다. 사건은 사고 현장을 보여 주던 중계 카메라가 다시 기자를 향한 순간 발생한다.

카메라 앞에 서서 리포팅을 하던 기자 뒤로 난데없이 얼룩말 무늬의 옷과 발레 치마를 입고 말 가면을 쓴 여성이 갑자기 튀어나온 것. 그녀는 생방송 중인 카메라 앞에서 발레를 춘다. 생방송 중이던 데이비드 기자를 당황스럽게 만들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고 말 가면을 쓴 여성을 자연스레 몸으로 가리며, “집안에 있던 두 사람과 개 네마리는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멘트와 함께 생방송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말 가면을 쓴 여성이 무슨 이유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First Coast News

장고봉 PD goboy@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