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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배 뒤집어지는 ‘아찔’한 순간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배 뒤집어지는 ‘아찔’한 순간

입력 2014-04-16 00:00
업데이트 2014-04-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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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승객 44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했다.



구조된 서모(52)씨는 “5분 만에 배가 완전히 침몰했다”며 “침수가 시작돼 침몰하기까지 1시간이 걸려 그전에 탈출했다면 피해가 적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모(18)군은 “홀에 있다가 구명조끼를 입고 마지막으로 빠져나왔는데 제 뒤로도 40~50명이 더 있었다”며 “누구였는지, 구조는 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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