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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높이 67m 오페라하우스 지붕 올라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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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오페라하우스 지붕 위에 올라간 남성이 구출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 지붕 위에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발견돼 경찰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높이 67m의 오페라하우스 지붕 위에 반바지와 러닝셔츠 차림의 남성이 보인다. 안전띠를 연결한 남성을 구조대원이 다가가 일으켜 세우려고 하지만 술에 취한 남성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린다.

결국 남성은 1시간이 넘는 구조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한편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고공농성의 목적이 아닌 주취에 의한 단순 소란 행위로 밝혀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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