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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kg 거대 사슴 사람 마주치지 급당황해 달아나다 수영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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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사슴이 집 뒤뜰 수영장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핸머 마을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 거대한 사슴이 빠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 거리에서 거대한 사슴과 마주친 스티븐 쉐첵(43). 길에서 사람과 맞닥뜨린 사슴은 당황한 나머지 인근의 가정집 울타리를 넘어 도주하다 수영장에 빠지고 만다.



때아닌 물을 만난 600파운드(약 272kg)의 거대 사슴이 물 안에서 유유히 수영하며 물장구를 친다.

쉐첵은 남의 집 뒤뜰 수영장에 무단 침입한 거대 사슴의 수영 실력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한다. 사슴 출현에 마을 주민들도 하나둘씩 몰려들어 수영하는 사슴을 구경한다.

갑자기 모여든 사람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사슴이 풀 밖으로 나가려 하자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다가가 사슴을 반대편 얕은 턱이 있는 곳으로 유도한다. 남성의 안내에 따라 사슴이 풀 밖으로 일어서 나온다.

물 밖으로 나온 사슴의 모습은 더욱 거대해 보인다. 사슴이 방향을 틀어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향해 뛰어오자 사람들이 허겁지겁 도망치기 시작한다.

한바탕 사람들에게 겁을 준 사슴은 있는 힘껏 도약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높은 울타리에 몸이 걸려 실패하고 만다. 결국 자신이 부수고 들어온 울타리를 통해 유유히 빠져나간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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