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말을 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생각을 뒤집는 영상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데일리메일과 허핑턴포스트는 21일(현지시각) 태어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아빠에게 “사랑해(I love you)”라고 말하는 영상이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아빠가 아기를 무릎 위에 앉혀놓고 흐뭇하게 쳐다보다 “사랑해”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기도 “사랑해”라고 아빠의 말을 따라 한다. 이 영상은 스테파니 파살라쿠아 씨가 2년 전 올린 영상으로 최근 들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사랑스럽다.”, “믿을 수 없다.”라는 수많은 댓글과 함께 조회 수 18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Stephanie Passalacqu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