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속옷을 입은 채 춤을 추는 영상을 SNS에 올린 섹시 여가수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릴리 알렌(29). 그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정속옷을 입고 가슴을 가린 채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콘서트 대기실에서 찍은 이 영상에서 알렌은 한 손으론 가슴을 가리고 허리에서 무릎까지 오는 누드톤 보정속옷을 입은 채 섹시한 웨이브 춤을 선보인다.
그녀의 섹시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만 1000여 건 이상의 ‘좋아요’ 클릭수를 기록 중이다.
두 차례의 유산을 겪으며 2010년 활동 중단을 선언,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릴리 알렌은 5년만에 정규 3집 ‘쉬저스’(SHEEZUS)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사진·영상=Lily Allen Instagram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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