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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묻지마 여성 폭행’ “무술 연습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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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길거리에서 한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발길질을 하고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묻지마 폭행범’의 영상이 CCTV에 포착돼 지역사회를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한 20대 남성이 지나가는 중년 여성을 이유 없이 발로 차는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그단스크의 한 길가 CCTV에 찍힌 이 영상을 보면, 길을 걷고 있던 한 남성이 마주 오는 중년 여성에게 다가가 발길질을 한다. 남성은 여성의 복부를 걷어차고 급기야 여성의 안면까지 가격한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천천히 자리를 뜬다.

경찰에 잡힌 이 남성은 여성을 때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심심해서 그랬다. 또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술 실력을 연습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분노케 했다.

피해를 입은 중년 여성은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다가와 무엇인가를 크게 말하며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자신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이 남성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영상=LiveFocus Wes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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