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유튜브에 올라온 ‘스프링클러 위의 개구리’(Frog on a sprinkler)란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잔디 위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잔디에 물을 뿌려주기 위해 만든 도구)의 방향 고정막대에 앉아 있는 개구리의 모습이 보인다.
개구리는 물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자 오른쪽 다리를 이용, 고정막대를 발로 차며 물의 방향을 바꾸며 논다. 물놀이에 푹 빠진 듯 개구리의 뒷다리가 더욱 빨라진다.
이 영상은 현재 4만 2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사진·영상=Daniel Eagan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