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1대1 무승부, 거리응원 후끈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1대1 무승부, 거리응원 후끈

입력 2014-06-18 00:00
업데이트 2014-06-18 14: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진=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사진=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선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테날에서 열린 가운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먼저 승기를 잡았으나 28분 러시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가 펼쳐지는 내내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광화문 광장에 집결한 인원은 경찰 추산 2만 3000여 명에 달했다.

시민들은 이근호의 골이 터지자 땅이 울릴 정도로 ‘대~한민국’을 외쳤고, 러시아의 동점골이 터지자 아쉬운 탄식을 쏟아냈다.



한편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우리 국가대표팀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16강 진출을 위한 2차전을 치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