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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뛰어넘는 스케이트 보더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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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뉴욕 지하철 승강장 구석구석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영상이 화제라고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청년들이 한적한 지하철 구석구석을 스케이트를 탄 채로 누비고 있다.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하고 계단을 점프해 열리는 지하철 차량 안으로 들어간다. 이 뿐만 아니라 지하철 레일 반대편 승강장으로 뛰어넘기도 하며 아슬아슬한 광경을 연출한다.

이 영상에 출연하는 스케이트 보더들은 ‘장난기의 신(God of Mischief)’이라는 시리즈로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심 한복판, 옥상 지붕 등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아찔한 지하철 스케이팅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인 새벽 다섯시까지 기다린다”라며 스케이팅에 관한 열정을 내비쳤다. 스케이트 보더들은 또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짜릿함이 더 크다”면서 한 번 지하철 스케이팅을 맛보면 다른 곳에선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하루 만에 약 1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대단하다.”, “안전상에만 문제가 없다면 나도 해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상=Colin Rea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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